안녕하세요 윤아빠입니다 프리즈를 오래 시용하다가 아는 지인으로부터 러버를 선물받아 그동안 고이 모셔놨던챌린저카본에부착했습니다 러버는 전면 K3(티바 약점착)  후면 MXK-H(티바) 를 사용했습니다

그립은 ST그립이였는데 그립감이 솔직히 프리즈보다 저는 더 좋았습니다 더 두툼한느낌이였습니다 타구감은 부드러우면서도 한방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차로 표현하면 고급 세단느낌이였어요 안정감이 느껴지면서도 힘이있는 느낌? 일단 사용하기가 정말 편했어요 라켓을 바꾸면 적응시간이 필요한데 챌린저카본은 적응하기가 편했습니다 손으로 전해지는 피드백도 좋았어요 

그런데 이 라켓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정말 너무나도 착합니다 이 라켓을 사람들이 잘모르시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저도 사인만 받아놓고 사용은 거의 안했어요 기대감이 없었거든요 그냥 그립감이 좋다정도였어요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러버를 붙여서 사용해보니 중국(점착러버)에도 너무 좋고 하이텐션러버와의 조합도 만족스럽네요 만약 지금 사용하는 블레이드에 불만이 있으신분중에서 나는 좀더 인정적으로 랠리를 하고싶고 조금은 두툼한 그립을 원하시는분(그립이 손에서 돌아가서 뷸만이신분)이 있다면 이 라켓을 써보시기를 권합니다 왠만하면 권하지는 않고 그냥좋아요라고 표현했는데 이 라켓은 가성비가 너무 좋네요 참고로 저는 84g ST그립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탁구에 가장 큰 장점은 국가대표출신 김정훈 관장님이 직접 블레이드를 골라주세요 블레이드에 개체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국대가 골라주는 블레이드 저는 그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상 윤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