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5부 실력이고, 파 드라이브는 힘아리가 없어서 그렇지 그래도 연속으로 걸 수 있기는 하나,  문제는 빽

빽으로 오면 일단 스윙 자체가 안되서 당황, 넘기는 것도 어려운 상태였음..

그러다가 어디선가 백 감각을 익히기에는 무른 라바? 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추천 받은 라바가

5q-vip 라바였음. 이게 실제 사용해보니까 엄청 무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만큼 라바에 공이 오래 묻는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저같은 백이 안되는 초보들한테는 감을 잡기에는 매우 훌륭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음.

그런 와중에 김정훈 영상을 꾸준히 보다가 맥스 450에 대한 pr영상 극찬 영상을 보고는, 이거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또 용품도 바꿀때가 됐기에

5q-vip 에서 맥스 450으로 빽을 바꿨음.

그 결과, 지금 3달 정도 빽에 달고 썼는데, 안정적인 백 구사가 가능해졌음..물론 레슨 받으면서 연습한 것도 크겠지만^^

가끔 용품 후기를 보면 손맛이 어쩌구 저쩌구 클릭감 어쩌구 저쩌구 이런걸 봤고, 드라이브시 다이 후면에 떨어진다는 등, 포물선이 어쩌다는 등,

제가 그런 감각이 둔한 건지, 그런건 잘 모르겠고....  설명도 잘 못하겠으나,

한가지 확실한 건 테너지도 써보고, 파스탁 g-1도 써보고 이것저것 써봤지만

안정감과 느낌이 좋구 저한테 잘 맞다라는 말 밖에는  다른 설명을 잘 못하겠음

그래서 또 이후에 김정훈 관장님이 강추하는 맥스 500(관장님 파 라바) 이것도 극찬하길래 450이 원체 좋아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요거랑, 라이저 프로 50을 사 놓은 상태고

다만 저는 파 드라이브가 힘아리가 없어서 500은 임팩트가 필요하다 하고, 라이저 프로는 프로의 라바니까 더더욱 임팩트가 필요하다 해서 그거는 글쎄요 450만큼의 느낌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지금 파라바 갈때되면 500을 붙여서 사용할 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튼 현재 다른건 안 써봤으나 450만큼은 저한테 인생라바임. 500까지 좋다면, 저 역시 관장님처럼 파500,백450으로 굳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