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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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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맥스500 사용후기입니다.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8-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316

 수비라켓 빅타스 마츠시타 코지 스페셜에 전면 맥스450, 후면 그래스 디텍스 사용하다가 이번에 전면 맥스 500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치기 전에는 수비라켓 전면에 경도가 높은 러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 맥스500으로 바꿔보았습니다.


  450을 사용할 때 느낀 점은 확실히 융통성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반격할 때의 공격력이나 커트의 안정성, 회전 모두 좋았지만, 가끔 날리는 공이 나오기도 하고, 상대의 드라이브를 버틸 때, 약간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전처럼 경도가 높은 러버를 사용해보고자 500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500으로 처음 포핸드롱을 했을 때 느낀 점은, 전에 쓰던 450보다 잡아주는 힘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450은 경도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공을 더 깊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500은 깊게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강하게 딱 잡았다가 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걸 때도 450과는 다른 감각이지만 융통성이 느껴지는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드라이브를 걸 때는 확실히 힘이 느껴졌습니다. 수비용 라켓이다보니 반발력 자체는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공에 힘이 있다는게 느껴져서 반격에서는 450보다 위력적이었습니다. 융통성 또한 강하게 당겼다 쏴주는 느낌 때문에 융통성이 좋았지만, 450보다 더 멀리 날아가서 오버 미스가 좀 낫지만, 적응되면 훌륭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대상플레이를 할 때는 짧게 놓을 려고 하면 제 예상보다 덜 나가서 거의 네트행이 되었습니다. 강하게 잡아주는 감각 때문인지 더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스커트에서는 회전이 맹렬하게 걸려서 날아가는게 느껴졌는데, 힘을 줄 경우 굉장히 멀리 날아갔습니다.

  커트를 할 때는, 450보다 위력적인 커트가 직선적으로 날아갔습니다. 마치 뱀같다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트를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가는데, 많은 회전과 더불어 낮은 궤적 때문에 상대분이 많이 당황하는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융통성에서는 450보다는 좀 아쉽지만, 다룰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500을 사용해보니 450과는 감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라켓과 저에게는 500의 감각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450의 성능과 융통성도 좋지만, 500의 성능과 융통성도 참 좋네요. 제가 공격라켓을 사용한다면 아마 포핸드에 500, 백핸드에 450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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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관리자 2018-08-13 15:10:4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와.. 멋진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Maxxx450과 Maxxx500의 차이를 상세하게 잘 리뷰해주신거같네요. 이 후기를 보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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